무릎에서 ‘딱딱’ 소리 난다면… 병원 가야 할 기준은?

Advertisement

하체 운동을 하다 보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스쿼트나 런지처럼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에서 ‘딱’, ‘툭’ 하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감을 느끼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소리가 더 또렷하게 느껴지면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pexels-chinese-medicine-podcast-podcast-1290426-12809523.jpg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증이 없고 일시적으로 나는 소리라면 대부분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자연스럽게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관절 내부의 윤활 환경이 달라지면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관절액의 점도가 높아지거나 관절 압력이 변하면 ‘드르륵’ 또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소리와 함께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움직일 때 ‘퍽’ 하는 소리가 나거나, 이후 무릎이 붓고 통증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생리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시큰거리는 통증과 함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관절 구조에 부담이 쌓였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무릎에 과도한 힘이 가해질 때 인대나 연골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운동 직후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불편감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라면 반복적인 관절 자극이 원인일 수 있어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릎 부담을 줄이면서 하체를 단련하려면 기본적인 움직임부터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을 이용한 스쿼트는 비교적 안전하게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다만 상체가 과도하게 앞으로 쏠리거나 무릎이 발끝보다 지나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동작을 의식하면 하체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운동 전 준비 과정이 특히 중요하다. 낮은 기온으로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쉬운 만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절 주변을 충분히 풀어준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도 즉시 활동을 이어가기보다는 휴식을 통해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무릎과 같은 관절은 반복적인 부담이 누적될수록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며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고, 무리한 동작을 피하는 생활 습관이 장기적인 관절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소리 자체보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Advertisement

인기 급상승
하지정맥류 치료, 고주파 vs 레이저! 더 효과 좋은 방법은?
하지정맥류 치료, 고주파 vs 레이저! 더 효과 좋은 방법은?
더 읽어보기 >>
뇌를 망가뜨린다고? 햄버거보다 더 나쁜 ‘이 음식’은?
뇌를 망가뜨린다고? 햄버거보다 더 나쁜 ‘이 음식’은?
더 읽어보기 >>
“살·혈당 둘 다 줄었다”… 전문가들도 놀란 ‘식전 습관’의 정체
“살·혈당 둘 다 줄었다”… 전문가들도 놀란 ‘식전 습관’의 정체
더 읽어보기 >>

Advertisement

한국인 400만명이 앓는 ‘이 병’… 이유 알고 보니
한국인 400만명이 앓는 ‘이 병’… 이유 알고 보니
더 읽어보기 >>
“눈 멀 수도 있다”… ‘이 음식’ 자주 먹은 사람, 황반변성 위험 3배
“눈 멀 수도 있다”… ‘이 음식’ 자주 먹은 사람, 황반변성 위험 3배
더 읽어보기 >>
“냄새가 사라졌다!” 치과의사도 추천한 입 냄새 잡는 ‘기적의 물’
“냄새가 사라졌다!” 치과의사도 추천한 입 냄새 잡는 ‘기적의 물’
더 읽어보기 >>
‘슈퍼푸드’ 견과류, 이렇게 먹어야 효과 200%…속껍질까지 챙기세요!
‘슈퍼푸드’ 견과류, 이렇게 먹어야 효과 200%…속껍질까지 챙기세요!
더 읽어보기 >>
유산균·오메가3·비타민C… ‘이 시간’에 먹어야 효과 2배 오른다
유산균·오메가3·비타민C… ‘이 시간’에 먹어야 효과 2배 오른다
더 읽어보기 >>
하루 한 스쿱으로 혈당과 내장지방을 동시에 조절하는 방법
하루 한 스쿱으로 혈당과 내장지방을 동시에 조절하는 방법
더 읽어보기 >>

Advertisement

매일 블랙커피 2잔, 성인여성 인슐린 저항성 위험 30% 감소!
매일 블랙커피 2잔, 성인여성 인슐린 저항성 위험 30% 감소!
더 읽어보기 >>
복어 독보다 강한 ‘이 생선’, 먹거나 만지면 위험!
복어 독보다 강한 ‘이 생선’, 먹거나 만지면 위험!
더 읽어보기 >>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이렇게 안 닦으면 세균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이렇게 안 닦으면 세균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더 읽어보기 >>
귓불에 생긴 ‘이 주름’, 단순 주름 아냐…건강 위험 신호일 수 있다
귓불에 생긴 ‘이 주름’, 단순 주름 아냐…건강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더 읽어보기 >>
뱃살 빼는 비밀병기? 의사가 추천하는 '이 음료'의 다이어트 효과
뱃살 빼는 비밀병기? 의사가 추천하는 '이 음료'의 다이어트 효과
더 읽어보기 >>
올해 벌써 132명 당했다…'치사율 47%' 더워지자 날뛰는 이놈
올해 벌써 132명 당했다…'치사율 47%' 더워지자 날뛰는 이놈
더 읽어보기 >>
위암, 혈액으로 전이되나? 조기 예측의 새로운 단서 발견
위암, 혈액으로 전이되나? 조기 예측의 새로운 단서 발견
더 읽어보기 >>
간접흡연이 자녀에게까지… 폐 질환 대물림 현실화
간접흡연이 자녀에게까지… 폐 질환 대물림 현실화
더 읽어보기 >>
속이 더부룩할 때 딱 10초! 가스 배출 돕는 ‘기적의 자세’ 공개
속이 더부룩할 때 딱 10초! 가스 배출 돕는 ‘기적의 자세’ 공개
더 읽어보기 >>
세계 3대 실명 질환 ‘녹내장’… 조기 치료로 피할 수 있다
세계 3대 실명 질환 ‘녹내장’… 조기 치료로 피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
코로나·독감 시즌,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핵심 영양제 3가지
코로나·독감 시즌,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핵심 영양제 3가지
더 읽어보기 >>
추천하다
'슈퍼맨' 초판본, 경매서 219억원 낙찰⋯만화책 사상 최고가
'슈퍼맨' 초판본, 경매서 219억원 낙찰⋯만화책 사상 최고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슈퍼맨' 코믹스의 1938년 초판본이 경매에서 219억원에 팔렸다. 만화책 중에서 사상 최고가다.
'조폭 연루설'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오해와 논란에 깊은 책임감 느껴"
'조폭 연루설'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오해와 논란에 깊은 책임감 느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엔비디아와 구글의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엔비디아와 구글의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AI프로세서, LLM 및 멀티모달 AI, 피지컬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끝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10년 동안 몸 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Advertisement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실시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실시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DL이앤씨는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단백질·오메가3 놓치지 않으려면, 연어 섭취 꿀팁 공개
단백질·오메가3 놓치지 않으려면, 연어 섭취 꿀팁 공개
17종 그릭요거트 비교… 단백질 2배 이상·가격도 4배 차이
17종 그릭요거트 비교… 단백질 2배 이상·가격도 4배 차이
'노화 냄새', 씻는다고 없어질까?…관리해야 할 부위 5곳
'노화 냄새', 씻는다고 없어질까?…관리해야 할 부위 5곳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아시아노선 판매 개시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아시아노선 판매 개시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잠 잘못 자면 병 키운다"⋯'이 자세'로 자야 건강 지킨다
"잠 잘못 자면 병 키운다"⋯'이 자세'로 자야 건강 지킨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수면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나왔다.